지난 2일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 후 강신복 위원장(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안광양 상임고문(전 전남매일신문 발행인), 박래학 운영위원장(전 서울시의회 의장), 김원종 후생복지위원장(전 보건복지부 차관보), 대변인 이채유(아나운서), 이병록 사무총장(해군 예비역 준장) 등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준비위원회
사상 초유의 보건 위기로 불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우울하고 침통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민속체육의 부흥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창설한 강신복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각박해진 사회상 속에 옛 것을 추억하는 ‘레트로’ 열기가 재현되는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뷰는 지난 2일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창설(서울 신길동 사무소)한 강 위원장과 이병록 사무총장(해군 예비역 준장)과 함께 이뤄졌다. .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은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를 만드는 게 평생 소원이었다. 준비 기간 5년 만에 그 뜻을 이뤄 매우 기쁘다”며 “그간 마음고생도 많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대만민국 수도 서울에 국제기구의 하나인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Folk Sports Olympic Committee, IFOC)를 창설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민속체육올림픽 준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2026년 10월 10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제1회 국제민속체육올림픽 개최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며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는 전 세계 고유 민속체육을 발굴하고 육성·계승하며 4년마다 월드컵대회가 있는 해 10월 10일(굴렁쇠·조깅휠데이)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민속체육 통해 건강복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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